안녕하십니까.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허재영입니다.
2021년 제1회 농어촌물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물관리 정책변화에 따른 농업용수 분야의 총체적 대응을 위한 중요한 농어촌 포럼에 계속해서 함께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최진용 농공학회 회장님과 서삼석, 김승남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올해 코로나19와 같은 여건속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하신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님을 비롯하여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님, 분과별 전문가 교수님들, 농업인단체 사무총장님이하 농업관계자 여러분 및 철저한 준비로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포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2018년, 정부와 국회는 환경부로의 물관리일원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물관리기본법」을 제정하여 “통합물관리”라는 우리나라 물관리 체계의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그러한 체계를 토대로 국가차원의 10년간 물관리 정책방향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이 발표되었고, 현재는 기본계획을 내실있게 이행하기 위한 이행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기본계획의 내용 중 농업용수 부문은 용수이용량 중 60%를 차지하고 있어 농업용수 관리의 패러다임의 전환등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하며,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 공급하는 식량생산의 기본의 되어 매우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농업생태계를 유지하고 하천환경과 수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 농업용수의 수량 및 수질 관리는 농업분야에서도 더욱 신경써야 할 분야일 것입니다.
아울러 금번 포럼 주제인 하구와 지속가능한 농업의 하구둑은 홍수ㆍ태풍 등으로부터 재해를 방지하는 시설인 동시에 바다로 방류되기 전 수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마지막 지점이기에 수자원 시설로써 모든 이해관계자가 관심을 가지고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오늘의 농어촌 포럼이 하구둑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조명, 양질의 수자원확보, 농업용수의 합리적인 이용, 나아가 자연성 회복을 위해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발전적인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도 통합물관리의 성과를 조속히 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 기관이 협업하는 <공공․ 연구기관 통합물관리 협의체>를 발족하였습니다.
비록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수자원시설 위치정보 공유, 섬진강댐 홍수기 제한수위 조정, 수질오염 사고 방제 인프라 공동 활용 등 기관간 협력을 바탕으로 실행력있는 협력과제를 추진하여 점진적인 통합물관리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내외의 물 관리 여건 변화와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9. 08.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 허 재 영

